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5달러(0.32%) 하락한 109.06달러에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09달러 하락한 117.72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0.30달러 내린 127.66달러를, 등유는 0.34달러 내린 126.5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6달러 하락한 87.1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5달러 내린 109.87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