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말 임기 만료되는 송재희(52ㆍ사진) 상근부회장이 연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송 부회장은 중기중앙회 이사회 추천을 거쳐 주무관청인 중소기업청의 승인으로 연임이 확정됐으며, 임기는 2015년 4월까지 3년간이다.
송 부회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3회로 중기청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사무국장, 중소기업청 기술지원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정책국장과 중소기업청 차장을 거쳐 2009년 4월부터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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