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이지리아 AI, 수도 아부자 등 7곳으로 확산

나이지리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 사실이 지난 8일 확인된 이래 20일 현재 수도 아부자와 북부 6개 주(州) 등 모두 7곳에 이 전염병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프랭크 은웨케 공보부장관은 이날 아부자에서 기자들에게 AI가 발생한 곳은 "카노, 카두나, 플래토, 바우치, 카치나, 잠파라주와 연방수도지역"이라고 밝혔다. 그는 "검사 결과, (북동지역의) 바우치에 있는 농장들도 AI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AI 발병지역의 경우 서로 인접한 주(州)에 국한되는 수준"이라고덧붙였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그동안 카노 등 3개주에서의 AI 발병 사실을 확인했으나 다른 주에서도 AI가 확인됐다는 소문이 나돌았었다. 한편 나이지리아 정부는 라고스 등 인구 밀집 지역인 남부 지방에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가금류의 역내 이동을 금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