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올해 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들의 최고급 세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프리미엄 SUV까지 공급을 확장하게 됐다.
벤투스 S1 에보² SUV는 다이나믹한 스포츠 기능들을 적용한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이다. 회전 저항을 낮춰 연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주행 시 타이어 접촉면을 최대화하는 구조를 적용해 빗길 운행 능력도 강화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 세그먼트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BMW X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