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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파격적 포스터 공개… 세계적인 '주목'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신부 사제복을 입은 송강호와 어깨를 드러낸 채 송강호의 목을 누르고 있는 김옥빈의 도발적인 포즈가 파격적이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느낌을 주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자 영화팬들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더 큰 기대를 표하고 있다. 영화 ‘박쥐’의 제작사 측은 17일 “선과 악의 대비를 보여주며 거꾸로 매달린 한 마리의 박쥐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하나로 연결된 몸은 절대 떨어질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며 “두 배우의 고통과 쾌락이 어우러진 묘한 표정은 뱀파이어가 된 신부 송강호와 그와 사랑에 빠지는 치명적 매력의 여인 김옥빈의 캐릭터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 도입부에는 유니버셜의 로고가 등장, 유력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투자와 제작 유치에 성공한 작품임을 알 수 있다. 기도문을 외우는 송강호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과 함께 금기를 깨고 쾌락을 갈구하는 한 신부의 모습을 격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4월 30일 개봉이 확정된 ‘박쥐’는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영국, 러시아, 그리스, 싱가포르, 대만, 루마니아 등에 선 판매 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 분)가 친구의 아내(김옥빈 분)와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인기기사 ◀◀◀ ▶ 외환위기 날려버릴 '홈런 타자' ▶ 555m '슈퍼타워'… 강남 랜드마크로 ▶ "이 정도는 있어야…" 배우자감 기대재산 크게 늘어 ▶ 진중권 "장자연에 접대받은 사람 누군지 들었다" ▶ "두바이선 키스·포옹 절대 하지 마세요" ▶ 주택경기 '봄바람' 솔솔… 강남권도 오름세 ▶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회현·한강대교 북단 고가차도 ▶ "공원 인접한 아파트 앞으론 돈 된다" ▶ 여자는 연봉, 남자는 안정성 본다 ▶ 기아차 연일 '쾌속질주' ▶ C&중공업 독자 해외매각 추진 ▶ 진중권 교수 "경찰이 광견병 걸렸다" ▶ 김우중이 '떴다'… 대우그룹엔 무슨일로? ▶ 유럽시장 강타한 LG '쿠키폰' ▶ "나도 꽃남" 화장하는 남자 늘었다 ▶ 삼성, LED TV 출시 '과거의 TV는 잊어라' ▶ 에쿠스, 왜 이름 그대로 썼을까 ▶▶▶ 연예기사 ◀◀◀ ▶ '1박2일' 강호동 욕설 논란 ▶ 심이영, 이선균의 여인으로 발탁 ▶ 'CSI 시즌9' 한국 안방극장에 깜짝 선물 ▶ 한국에 독설 내뱉던 이치로, 이젠 '존중 모드'? ▶ "브래드 피트 막춤, 기대되네~" ▶ 비, 하와이 법원서 증인으로 출두 ▶ '박쥐' 파격적 포스터 공개… 세계적인 '주목' ▶ 강호동 '방송중 욕설' 진실은? ▶ 송강호-김옥빈 주연 '박쥐', 파격적 포스터 화제 ▶ '꽃남' 김범 화장품 광고 모델까지… ▶ 스칼렛 요한슨·페넬로페 크루즈 등, 아찔한 '4각 로맨스' ▶ 한여름, '맥심' 3월호 표지서 상큼한 매력 과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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