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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는 개교 10년만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7회 수상 등 각종 대외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의 장점은 온라인 대학에서 느낄 수 없는 캠퍼스 생활의 묘미도 함께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온라인 수업은 물론 한양대의 오프라인 강의도 한양대 학생들과 함께 수강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 학생들은 1학기 6학점씩 재학기간 중 총 30학점까지 한양대 강의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양대 학생들도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해마다 많은 한양대 학생의 수강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수강신청이 단 몇 분 만에 종료될 정도로 한양사이버대 온라인 강의에 대한 인기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양대의 각종 시설을 함께 공유하며 캠퍼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고 도서관 이용도 자유롭다. 유병태 부총장은"한양사이버대는 온라인 대학에서 느낄 수 없는 캠퍼스 생활의 묘미도 함께 맛볼 수 있다"며 "사이버대학생이 누리지 못하는 캠퍼스의 낭만을 누릴 수 있어 학교생활에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2007년 교육부 원격대학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0년 12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마련한'2010년 고등교육 이러닝 콘텐츠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연속 하이스트브랜드 및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 동안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및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관련 상을 받는 등 외부기관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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