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희(사진)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및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국제 아동학대와 방임학회 (ISPCAN)’에 첫 한국인 이사(executive councilor)로 선발됐다. 임기는 2018년까지 6년이다.
1977년에 설립된 ISPCAN은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아동학대, 방임 그리고 착취를 예방하고 중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다학제적 국제학술단체이다. 이교수는 오는 9월 9일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ISPCAN 국제학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