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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 '실크로드의 추억, 중국신장위구르' 外

실크로드의 추억, 중국신장위구르

대물

■세계테마기행 '실크로드의 추억, 중국신장위구르' (EBS 오후8시50분) 과거, 동서양의 무역 통로이자, 문화의 전파로였던 실크로드. 그 중심지역이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다. 중국에서 가장 큰 성인 이곳의 면적은 166만 평방킬로미터, 대한민국의 16배(한반도 8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땅이다. 북쪽으론 알타이산맥이, 남쪽으론 곤륜산맥이, 그 가운데로 천산산맥이 뻗어있다. 알타이산맥과 천산산맥 사이엔 준가얼분지(중가리아분지)가 있고, 천산산맥과 곤륜산맥(쿤룬 산맥) 사이엔 중국 최대 사막이자, 세계 제2의 유동 사막인 타클라마칸 사막을 품고 있는 타림 분지가 있다. 이 땅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는 위구르족을 비롯한 47개 소수민족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들의 신화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수목드라마 스페셜 '대물' (SBS 오후9시55분) 강태산 의원은 남송지역에 김태봉의 하수인이 공천신청을 하자 어이없어 하며 새로운 인물을 찾으려고 한다. 조배호 의원은 강태산의원의 장인회사인 산호그룹의 운명이 남송지역 국회의원선거에 달려 있다며 김현갑을 공천하라고 압박한다. 손본식 국장을 만난 강태산 의원은 서혜림이 리포팅을 하는 조건으로 보도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보라고 권한다. 하도야 검사는 조배호의원이 대리인으로 전중수 부장출신 변호사를 보내자 기분 나빠한다. 한편, 서혜림을 공천하겠다고 보고한 강태산의원은 혜림을 찾아가 보궐선거 출마를 권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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