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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 9개교 임대형 민자사업 설립 추진
입력2011-06-16 13:20:49
수정
2011.06.16 13:20:49
박희윤 기자
행복미래학교(주)와 협약체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은 정부청사가 입지하는 인근 생활권의 9개교를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설립하기로 하고 행복미래학교주식회사(대표 윤길호)와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BTL사업은 유치원 3개원(단설1, 병설2)과 초ㆍ중ㆍ고등학교 각각 2개교씩 총 9개교를 신설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870억7,300만원의 민간투자비가 소요된다. 향후 20년간 민간운영사가 관리하게 되며 201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건설청은 지난해 사업고시를 거쳐 행복미래학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지난달말까지 협상을 추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최민호 건설청장은 “민간의 창의성과 다양성, 운영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BTL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명품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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