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MD 도입시 핵억제력 강화로 대응"

북한의 대외 선전단체인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13일 남한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배치하려고 시도한다면 핵억제력 강화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 단체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THAAD의 남조선 배치와 괴뢰들의 미국 미사일방위체계 가담 책동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 공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사드가 남한에 배치되면 한반도는 최대의 핵화약고가 될 것이라며 “결국 세계적인 핵전쟁 마당이 되어 핵 참화를 입고 녹아날 것은 남조선”이라고 위협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THAAD 배비와 미사일방위체계 구축책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며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단호히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