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인 창조기업과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해 47개 기업이 입주한 수원시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해 6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또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실정에 맞는 모델 발굴을 하고, 서울ㆍ화성ㆍ오산 등 상생도시 우수기업 및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로컬 네트워크 일자리박람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하기로 했다.
또 상생협력의 기반구축을 위해 구매탄시장 주차장 조성에 25억원, 영동시장 캐노피 설치에 6억원, 가구거리 상점가 정비에 9억원 등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대화 사업에 총 56억원을 투자한다. 159개 착한업소육성지원을 통해 서민 가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 개선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00만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해 2억8,000만원,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에 2억6,000만원, 지역 R&D지원육성에 212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ITㆍBT 등 핵심첨단산업기술 업종유치를 위해 고색동 일원 수원산업3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오는 2017년까지 고색동 지역 18만5,000㎡부지에 7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수원산업4단지 사업을 벌인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하며, 벤처기업 기술개발, 국내외 판로 및 홍보지원 등 3개 사업에 3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FTA에 대응하며 3,000여 농가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도작 및 시설원예농가 지원에 6억8,000만원, 138개 초·중등학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으로 22억원,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으로 1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광교지역 친환경 농산물 육성단지 조성, 시민 대상 상자 텃밭 보급 사업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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