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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기질 비료 20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도는 유기질비료 31만 톤을 공급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시군(읍면동)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혼합 유박 등 유기질비료와 부산물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품질 비료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비종별·등급별 차등지원(1포 당 2,000~1,600원) 한다.

도는 유기질비료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연 1회 진행하던 농진청 합동단속을 연 2회로 늘리고,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유통점검도 시도 주관으로 연 2회 실시하기로 했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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