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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통합브랜드 콜택시 11월 첫 선

경기도 어디에서나 동일한 번호로 호출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 콜택시가 오는 11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도는 31일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경기남부지역 2개시 택시 콜센터와 700여대의 택시를 선정, 통합브랜드 콜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통합브랜드 콜택시를 7,000여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다음달 2일 수원에서 각 시ㆍ군 택시업무 담당자와 경기남부 지역 택시 콜센터 관계자, 개인ㆍ법인 택시운송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통합브랜드 콜택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통합브랜드 콜택시를 동일한 브랜드를 부착한 상태에서 이용객들이 동일한 번호로 언제 어디서나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택시이다. 이 콜택시는 운전사들의 복장이 통일되고 모두 금연택시로 운영되며 사고시 전후 15초를 녹음ㆍ녹화할 수 있는 영상기록장치도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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