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의 이양구(사진 왼쪽) 사장과 권중무(오른쪽) 부사장이 노년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치매, 알아야 산다(책만드는집 펴냄)'를 공동으로 츨간했다. 책은 치매ㆍ뇌졸중ㆍ우울증ㆍ고혈압ㆍ어지럼증 등 9가지 노인성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과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의학정보를 소개했다. 책은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학술 용어 대신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말로 풀어냈다. 이 사장은 "동성제약 창업주인 고 이선규 회장의 평생 숙원사업은 치매ㆍ뇌졸중ㆍ당뇨병 등 노인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었다"며 "치료제 개발에 앞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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