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실직자 가장 살기좋은 곳, 덴마크등 북유럽 뽑혀

실직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역시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지역으로 파악됐다. 그 밖에 베네룩스, 스위스, 프랑스 등도 실직자들의 천국으로 꼽혔다. 미국의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 인터넷판은 17일 '직장 잃어 가장 좋은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지역은 실직 후 최대 4년간 이전 직장에서 받던 임금의 80~90%를 실업수당으로 제공한다. 이 중 최고의 지상낙원은 실직 수당으로 실직전 임금의 90%를 최대 4년간 지급하는 덴마크였다. 핀란드도 최대 500일간 예전 임금의 85%를 제공하며, 가장 인색하다는 스웨덴도 10달간 80%를 지원한다. 이들 국가는 거의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컴퓨터 교육이나 이력서 검토 등 취업 프로그램까지 구비하고 있다. 실직자들의 천국 2위는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지역이 꼽혔다. 이 지역은 예전 임금의 60~85%를 최소 1년에서 최대 무기한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