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예비신부는 전형적 동양 미인"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결혼을 발표한 인기 개그맨 박명수(38)의 예비 신부 한모(30)씨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명수는 오는 30일 서울의 한 유명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해온 한씨와 화촉을 밝힌다. 한씨는 지난해 말부터 네티즌들에 의해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얼굴이 공개된 인물이다. 당시 서울의 한 대형쇼핑몰에서 박명수와 데이트를 즐기는 한씨의 모습을 네티즌들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려대학교 의예과를 졸업한 한씨는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거친 뒤 미국에서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서울 마포의 한 주상복합건물에 피부과 병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박명수의 지인들은 한씨에 대해 "어깨까지 내려오는 단정한 단발머리가 돋보이는 전형적인 동양 미인"이라고 소개했다. 의 한 관계자는 "얼마전 박명수씨가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멤버 전원이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말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여섯 멤버와 함께 대상을 수상한 뒤 "나를 장동건보다 더 잘 생겼다며 사랑해준 여자친구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박명수는 현재 MBC , KBS 2TV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 "박명수 예비신부 사진보니 전형적 동양 미인"☞ 박명수 "아~ 힘들게 오른 자린데…ㅠ.ㅠ"☞ 유재석·박명수 뛰어넘는 '3인자 반란' 예고☞ 정준하 "박명수 견제 너무 끔찍해" 하소연☞ "오! 거성 박명수의 벽이 이렇게 높을줄은.."☞ 박명수 "나 고졸인데…" 학력 끌어내려☞ "짠돌이? 나 거성이야!" 박명수 한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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