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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철(42ㆍ사진)이 호서대 실용음악과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호서대는 24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김현철 씨는 내년 봄 학기부터 뮤직 프로덕션, 작곡, 싱어송라이터 전공 실기 강의를 맡는다”고 전했다. 1989년 정규 1집 앨범 ‘춘천가는 기차“로 데뷔한 김현철은 ‘그대 안의 블루’ ‘달의 몰락’ ‘왜 그래’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로 임용되기도 했다. 호서대 실용음악과에는 그룹 ‘빛과 소금’의 박성식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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