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1일 구매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세관과 공동으로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관세환급 부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현대차 울산공장 24개 1차 협력사 CEO와 중역들이 참석해 관세환급 유의사항, 2010년 관세환급 개선 실적, 민관합동 관세 환급업무 개선지원 확대를 담은 ‘2011년 개선 계획’ 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세환급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정환 현대차 자재관리실장은 “협력사의 수익증대는 동반성장의 밑거름인 만큼,이번 관세환급 간담회 같은 협력사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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