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서울모터쇼] 볼보, 젊고 역동적 이미지 강조

프리미엄 세단등 11개 차종 출품…첨단 시스템 볼수 있는 절개차도

C30 튜닝카

이향림 사장

[2007 서울모터쇼] 볼보, 젊고 역동적 이미지 강조

프리미엄 세단등 11개 차종 출품…첨단 시스템 볼수 있는 절개차도

C30 튜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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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미래지향적인 볼보를 만난다’

볼보자동차는 서울모터쇼에 지난 3월 출시한 C30 등 11개 차종을 출품해 보다 다이내믹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방침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볼보의 메인 무대를 장식하게 되는 ‘쿨 컴팩트(Cool Compact) C30 2.4i’는 볼보자동차 중 가장 작은 엔트리 3도어 해치백으로 유럽에 이어 전세계 두 번째로 한국시장에 선보였다.

볼보가 2535세대를 타깃으로 잡은 C30은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도시형 모델에 특히 독특하고 귀여운 후면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각종 상을 휩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SEMA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것과 유사한 튜닝카를 통해 C30의 이색적이고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볼보는 또 지난해 10월 출시한 볼보의 프리미엄 세단 ‘스칸디나비안 럭셔리’인 All-New Volvo S80 3.2와 All-New Volvo S80 V8 AWD 모델을 함께 내놓는다. 특히 당초 상하이 국제모터쇼에 전시될 예정이었던 All-New Volvo S80절개차량(Cut Away)이 본사의 특별 배려로 서울모터쇼 출품을 위해 공수됐다. 차량 내부는 물론 최고의 안전 장치와 편의 장치, 파워 트레인 구조 등 차내부의 첨단 시스템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와함께 볼보의 대표적인 SUV XC90, 스포츠 쿠페 겸용 하드탑 컨버터블 All-New Volvo C70,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스타일리쉬 엔트리세단 S40 2.4i, 파워풀한 성능의 스포츠 세단 S60 2.5T도 전시,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차종을 편안하게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스웨덴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개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기업철학인 안전ㆍ품질ㆍ환경을 근간으로 전세계 유명 모터쇼에서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적인 재활용 부스자재와 함께 시공팀을 스웨덴 본사로부터 직접 지원받았다.

특히 바닥에 깔리는 재활용 목재 바닥은 1평방미터당 한화 100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스웨디쉬 목재로써 부스 바닥만 총 10억원 상당에 이른다. 이처럼 볼보자동차는 스웨덴의 친환경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의 글로벌 부스컨셉을 2007년 서울 모터쇼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게 된다.

한편 모터쇼 기간 중 매 주말마다 ‘C30 Free Will’이라는 테마 아래 국내 최정상 비보이(B-boy) 그룹인 ‘라스트 포 원’의 신나고 역동적인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과 차와 댄스가 어우러지는 무대도 마련된다.

"깜찍하고 역동적 모델 젊은층에 어필 기대"

이향림 사장

이번 2007 서울 모터쇼에서 볼보자동차는 그 어느 해보다도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고객들 앞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특히 깜찍한 '쿨 컴팩트 C30'은 올해 볼보자동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모델로 부각될 것입니다.

볼보는 C30을 통해 자유분방한 젊은 층에 새롭게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의 젊은이 뿐만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볼보라는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브랜드로 새롭게 받아들일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나아가 C30을 매개로 삼아 볼보자동차 브랜드 자체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다지고 볼보와 고객이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번 2007 서울 모터쇼에서는 볼보를 대표하는 최고급 세단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올뉴 Volvo S80' 및 XC90, 올뉴 Volvo C70 등 전차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볼보의 투철한 안전을 바탕으로 만든 제조 시스템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는 '올뉴 Volvo S80의 절개차량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볼보 전 차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2007 서울 모터쇼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매력, 그리고 젊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볼보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안전'이라는 가치와 함께 끊임없이 진보해 갈 볼보를 관심있게 지켜봐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입력시간 : 2007/04/05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