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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데이] "미국인들, 적의 생각 알아낼 필요성 공감"
입력2006-01-02 17:17:52
수정
2006.01.02 17:17:52
“This is a limited program designed to prevent attacks on the USA and most Americans understand the need to find out what the enemy's thinking.”
“(비밀 도청) 프로그램은 미국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고안된 제한적인 조치이며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적의 생각을 알아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텍사스주의 육군의료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뉴욕타임스의 영장 없는 도청 지시와 관련한 폭로기사에 대해 대(對)테러전을 위한 합법적이고 필수적인 조치였다고 반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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