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를 위한 주방 설계에 강한 동양메이저가 마포 대흥동에 ‘한강 엘레브’165가구를 공급한다. 동양메이저 건설부문은 19일 마포구 대흥동 310번지 일대에 32평형 165가구 중 120가구를 5차 동시분양을 통해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양메이저가 아파트 분양에 나서는 것은 대구 수성동(2003년 12월) 이후 1년 반 만이다. 분양가는 1, 2층의 경우 3억6,800만원, 한강이 보이는 12~15층은 3억9,500만원이다. 오는 2007년 4월 입주 예정. 주부들의 기호에 맞춰 주방에 동양매직 식기세척기와 가스오븐레인지,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이 들어간다. 지하철6호선 대흥역 바로 옆에 위치하며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로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27일 6호선 광흥창역 3번출구 앞에 문을 연다. (02)3770-3026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