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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튀길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여주는 '친환경 튀김기'를 개발한 이가연 우신NTI 대표가 '제7회 여성발명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또 '읽어주는 휴대전화'를 만든 시각장애인 김지윤씨는 '제3회 장애여성발명아이디어대회'에서 대상을 받는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일상생활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활용해 제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이 대표와 김 씨의 남다른 발명노력을 인정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튀김기는 음식을 튀길 때 생기는 유해가스 및 유해물질, 영양파괴 등은 줄여주면서 조리 시 발생하는 뜨거운 기체를 열에너지로 전환시켜 재활용하도록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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