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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표팀 U-20월드컵 앞두고 담금질
입력2009-07-31 17:11:48
수정
2009.07.31 17:11:48
강동효 기자
2일부터 수원컵 국제축구대회
홍명보(40)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9월24일~10월16일ㆍ이집트)을 앞두고 '중간고사'를 치른다.
무대는 한국을 비롯해 이집트ㆍ남아프리카공화국ㆍ일본 등 4개국이 출전하는 제4회 수원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2일부터 6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3년부터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는 수원컵은 그해 U-20월드컵에 출전하는 팀이 참가해 실력을 중간 점검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본선 진출국 이집트와 남아공이 나선다.
2003년과 2005년 우승, 2007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2일 오후5시30분 남아공과 수원컵 개막전을 치르고 4일 이집트(오후8시), 6일 일본(오후7시)과 경기를 갖는다.
그동안 수비 전술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던 대표팀은 미드필더와 공격수의 호흡을 바탕으로 득점력을 높이기 위한 해법 찾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공격라인은 기존의 최정한(오이타), 조영철(니가타), 김동섭(시미즈) 등 해외파에 최근 이승렬(FC서울)의 합류로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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