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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11일부터 부산-가오슝 노선에 본격 취항했다.
에어부산은 이 노선을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하며 에어버스 A321-200(195석) 항공기를 투입한다. 가오슝 취항은 우리나라 국적항공사 중 에어부산이 처음이다.
한편 이 날 오전 김해공항 국제선 3번 게이트 앞에서 열린 취항기념식에는 조성제 부산상의회장을 비롯해 김석조 시의회의장, 임의택 부산지방항공청장, 탕띠엔원 주한대만영사관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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