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로다 "일본 완화책의 신흥국 부작용 지켜볼 것"

“자산 거품 우려 없다”강조… “국내 효과는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


구로다 하루히코(사진) 일본은행(BOJ) 총재가 “초 완화 기조가 신흥국에 예기치 않은 전이 효과를 내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구로다는 이날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의 아시아개발은행(ADB) 연례회동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때문에 신흥국에 자본이 몰려들어 심각한 자산 거품이 초래된 것을 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구로다는 BOJ 조치가 고질적인 디플레(경기침체) 타개를 위한 것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미 소비 진작 효과가 있다"면서 "기업과 개인 소비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