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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판교 도심접근성 개선된다
입력2009-05-19 17:23:40
수정
2009.05.19 17:23:40
김정곤 기자
경의선 복선전철 7월 개통·버스노선 두배로 확충등
파주와 판교신도시 등의 교통시설이 추가로 확충돼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19일 신도시 입주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입주민들의 교통 및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책에 따르면 파주신도시에서는 성산∼문산 경의선 복선전철이 오는 7월부터 개통돼 현재 1시간에 1대 운행되던 배차시간이 1시간에 4대로 바뀐다. 출퇴근 시간에는 1시간에 6대가 운행된다. 또 내년 상반기 중 신촌행 2개, 서울역행 1개, 부천행 1개 등 광역버스 4개 노선에 최대 76대가 증차되는 등 2012년까지 총 6개 노선에 최대 91대의 버스가 배치될 예정이다.
판교신도시에서는 앞으로 총 20개 버스 노선에 193대가 단계적으로 추가 운행된다. 5월 현재 광역버스 3개, 시내버스 4개, 마을버스 2개 등 총 9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잠실역 방향을 포함한 5개 노선, 7월에는 사당역 방향을 포함한 6개 노선이 추가 운영된다. 국토부는 또 2010년 7월 예정이던 신분당선 개통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보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탄1신도시는 광역교통대책에 따라 도로망 68.8㎞, 총 15개 구간을 계획하고 있는데 영덕~오산ㆍ동탄~국도1호선 등 4개 구간(36.6㎞)은 연내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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