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퀸' 김아중, 불황 없는 상종가 신뢰도 바탕 친화 이미지로 계약 연장 이어져해외 러브콜 쇄도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김아중 효과!' 급변하는 트렌드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광고시장에서 CF모델은 마케팅의 성패를 결정하는 열쇠이다.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제품들인 만큼 모델 교체주기가 짧다. 단명하는 CF모델계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5년이란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롱런하고 있는 광고계의 '블루칩'이 있다. 2004년 SKY 광고로 CF계에 혜성처럼 등장, 현재 P&G 팬틴, 엘지 오휘, 롯데카드, 나산 예츠, 해태 차온, DV 등 국내 광고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배우 김아중이다. 경기침체와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동안에도 광고주의 요구와 소비자의 구미를 만족시키며 'CF 퀸'으로서 상종가를 유지하고 있는 김아중의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 팔색조 매력…대표 트랜드리더로 부상 김아중을 모델로 삼고 있는 광고들은 개별 브랜드의 이미지 관리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제품들. 이러한 제품들은 감성으로 심리에 파장을 일으키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여성적인 건강미와 현대적이고 럭셔리 이미지에 지성미까지 갖춘 김아중만의 팔색조 매력을 개성으로 탈바꿈,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트렌드리더의 입지를 지속시키고 있는 것이다. 실례로 일회성 이벤트로 시작,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성공한 스타 마케팅 일환으로 끊임없이 회자되는 GUESS의 '김아중 JEAN'은 지성미와 섹시함의 고루 갖춘 김아중의 스타 이미지를 십분 활용했다. 이는 전국 다발적 판매가 아닌 전국 매장의 1/3정도 롯데 백화점 내 GUESS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를 실시하였으나 국내 총 매출의 2배를 기록, '김아중 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광고는 신뢰…광고주들이 다시 찾는 모델 유행에 민감한 제품들은 모델 교체주기가 짧다. 특정 이미지에 국한되거나,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독 김아중은 광고 재계약 사례가 많다. 데뷔 이후 줄곧 김아중을 자사 모델로 기용해 온 P&G '팬틴'의 경우 올 여름 2년의 추가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기타 광고주 역시 재계약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신뢰도가 우선시되는 광고계에서 스캔들 없이 성실함을 무기로 대중에 어필해 온 김아중의 친화적 이미지가 구매력과 직결, 매출신장 및 브랜드 포지셔닝에 타 모델과는 다른 '김아중 프리미엄'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아중의 광고 장악력은 해외로까지 이어져 현재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를 비롯 미국, 유럽 등지에서 광고관련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단아한 동양적 매력과 여성미를 동시에 갖춘 김아중의 매력이 해외 광고주들에게 어필,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트랜드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이후 이해영 감독의 영화 '29년'으로 스크린 복귀를 선언한 김아중의 행보에 광고업계 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 [화보] 김아중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한지민 김아중 이영애… '물' 만난 S라인 ☞ 김아중 S라인 대역모델 "이젠 내가 주연" 확 벗었다 ☞ '수억원대 걸치고…' 김아중 귀하신 대접 ☞ 아중·예슬·혜영·채연… 가슴이 커야 대박? ☞ 김아중 '레드카펫 의상은 역시…' 눈길 ☞ 김아중 오~ 물에 젖은 속살이… 후끈! ▶▶▶ 광고계 관련기사 ◀◀◀ ☞ 전지현, 모델 재계약만 30억 '역시! CF퀸' ☞ '외면' 서인영-크라운제이 사랑싸움이라도? ☞ 황지현-정애연 '속살 살짝~' 아찔 매력대결 ☞ 엉덩이가 예쁜 그녀… 송혜교 '섹시 뒤태' 공개 ☞ '통통한 몸매' 신애 앗! 이런 러브콜까지… ☞ 전영록 친딸 연예계 전격데뷔 "와! 예쁘네" ☞ 이준기 '성관계 사진유출' 최대혜택 받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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