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성년(만 20세)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고 성인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예년과 달리 스토리텔링 뮤지컬 형태로 꾸민다. 뮤지컬에는 탈북·다문화 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도 참여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 홍보대사 가수 주니엘이 팬 사인회를 갖는다.
한편 오는 7월1일부터는 개정된 민법에 따라 성년의 기준 나이가 만 19세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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