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미트 구글 회장 “모토로라 인수 특허만 위한 것 아냐“
입력2011-09-05 06:46:49
수정
2011.09.05 06:46:49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모토로라모빌리티를 인수한 이유가 단순히 특허 때문이 아니라 제품 생산라인에 대한 관심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슈미트 회장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모토로라는 놀라운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모토로라 브랜드의 제품 생산라인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분야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슈미트 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래리 패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모토로라 인수는 특허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힌 것과 사뭇 달라 관심을 받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