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명절 연휴 특별단속 결과 빈집털이 절도는 지난 2010년 이후 지난해에는 설 연휴에 1168건, 추석 연휴에 1086건이 발생해 총 2254건으로 전년 대비 22%나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첫 대체휴일제 도입으로 인해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길어져 빈집털이 범죄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한다.
빈집털이 예방법으로는 신문이나 우유가 문 앞에 쌓이지 않도록 미리 배달업체에 부탁하거나 이웃에게 부탁해야 한다.
또 복도식의 아파트인 경우 고층이라도 창문을 철저히 잠가야 하고 쇠가 심어져 있는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가스 배관을 타지 못하도록 철조망을 감아두는 등 기름칠을 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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