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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이보다 더 조용할 수 없다"
입력2006-01-03 09:46:27
수정
2006.01.03 09:46:27
현대건설, 층간소음 국내 최고 차음 등급 획득
현대건설은 최근 공동주택의 바닥 층간 충격음등급 공인 기관인 대한주택공사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차음(遮音) 성능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작년 12월 협력업체인 ㈜삼세대시공과 함께 개발한 방진바닥 구조가주공으로부터 경량충격음 1급, 중량충격음 2급을 각각 획득했으며, 이는 국내에서인증받은 공동주택 바닥 층간충격음 차음구조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건설이 인증받은 공동주택 바닥 층간충격음 차음구조는 중량충격음이41-42dB에 불과해 중량충격음 최소 기준인 50dB보다 무려 8-9dB을 줄인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사실상 국내에서 가장 조용한 아파트를지을 수 있는 차음구조를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더욱 쾌적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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