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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 흔드는 상가 뜬다


여성이 사회적 지위 상승에 힘입어 ‘파워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을 겨냥한 관련 업계의 ‘여성 마케팅’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부동산시장도 마찬가지다. 여성들의 시선을 끄는 인테리어와 맞춤형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과 생활편의를 높이는가 하면 여성 전용 주차장과 첨단보안시설을 갖추고, 견본주택을 찾는 여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명품 가방, 화장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여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격인 상가 시장에도 구매력이 탄탄한 여심 공략이 이어지고 있다. 상가 집객 효과에 있어 여성을 공략하는 것은 친구, 연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수요층의 저변을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조성되는 상가들을 보면 여성 고객들의 주 소비 업종을 대거 입점시키거나 층별로 차별화된 테마를 적용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테라스를 갖추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송도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센투몰에는 커피숍, 북카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헤어샵 등이 입점해 있다.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망고식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는 물론 토탈 뷰티 살롱 라뷰티 코아 등이 영업 중이며 노천 테라스 역시 한가로운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여성들로 주말마다 북적인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센투몰 일대 약 300m 구간에 하얀색 풍선 모양의 LED 조명으로 제작된 ‘빛의 거리’가 조성돼 여성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배후수요·개발호재·교통환경 등 랜드마크 상가 요소 모두 갖춰

송도국제도시는 국내외 업체들의 입주가 속속 이뤄지면서 점차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10년 포스코건설이 송도사옥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코오롱 글로벌, 코오롱 워터앤에너지 등이 입주하는 등 6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난 3월에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직원 1,200명의 본사를 이전했으며 국내 최대 무역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 역시 올해 동북아무역타워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와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도 송도에 둥지를 틀었다.

특히, 센투몰은 이들 기업이 입주한 동북아무역타워,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의 중심에 입지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올해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배후 주거수요도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도 있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도 기대할 수 있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 혜택 제공

센투몰은 선임대 상가로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등이 입점해 있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이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있다. 문의는 (032)832-8244로 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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