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사업 경비ㆍ직간접비ㆍ관리비 등의 지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VE(Value Engineering),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등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원가절감에 나서기로 했다. 또 미래 성장동력인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경영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어려움과 고통이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과거 임직원 모두 단결해 위기를 극복해낸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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