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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26 재보선] 오후7시 서울 투표율 42.9%
입력2011-10-26 19:19:36
수정
2011.10.26 19:19:3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7시 현재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가운데 359만4,017명이 투표를 마쳐 4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의 올해 4ㆍ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42.8%보다는 0.1%포인트 높고 작년 7ㆍ28 재보선 은평을 국회의원 선거의 36.4%보다는 6.5%포인트 높은 수치다. 비교대상 선거의 최종 투표율을 보면 올해 4ㆍ27 재보선 분당을이 49.1%, 작년 7ㆍ28 재보선 은평을은 40.5%였다.
평일에 치러진 선거치고는 투표율이 높았던 분당을 보궐선거에서 퇴근 시간대 투표율이 급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투표율은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후 7시 투표율을 기준으로 분당을 투표율을 넘어섰다”며 “이런 추세라면 이번 서울시장 선거투표율은 5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초구의 투표율이 46.4%로 가장 높았고 중구(45.7%), 종로구(45.2%), 동작구(44.8%), 노원구(44.4%), 송파구(44.4%), 강남구(44.2%) 순이었다.
이번 10ㆍ26 재보선은 42개 선거구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있으며, 오후 7시 현재 평균 투표율은 40.3%다. 전북 순창군수 선거의 투표율이 69.7%로 가장 높았고,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는 43.7%, 부산 동구청장은 37.2%, 대구 서구청장은 20.5%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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