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성능ㆍ디자인 '발군'… 포르테 쿱, 일 낼까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기아자동차 최초의 쿠페 '포르테 쿱(FORTE KOUP)'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11일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1층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포르테 쿱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26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9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포르테 쿱은 스타일과 성능, 안전성을 겸비한 스포티 쿠페로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쿱(KOUP)을 기반으로 완성한 신차다. 포르테 쿱에는 세타Ⅱ 2.0 엔진과 감마 1.6 엔진이 장착된다. 세타Ⅱ 2.0 엔진의 최고출력은 158마력, 최대토크는 20.2kgㆍm, 연비는 12.9km/ℓ(A/T 기준)다. 감마 1.6 엔진은 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kgㆍm, 연비는 15.0km/ℓ(A/T 기준)로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 포르테 쿱은 차체자세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와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오토라이트 컨트롤(Auto-light Control) 등 첨단 안전 사양을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있다. 주행시 운전자를 단단하게 지지해 최적의 안전자세를 확보해주는 스포츠 버켓 시트와 후석 탑승객이 승·하차할 때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시트를 움직일 수 있는 워크인 디바이스(Walk-In Device), 아웃슬라이딩 방식의 스타일리쉬 파워 썬루프 등도 돋보인다. 기아차는 포르테 쿱을 쏘울과 함께 해외시장에서 '디자인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이끌어 가는 모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영종 사장은 "기아차는 포르테 쿱을 쏘울과 함께 '디자인 기아'의 새 아이콘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4도어 모델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판매 및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내수 1만대, 수출 2만 5,000대 등 연간 총 3만5,000대를 국내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이 환원되는 7월 기준으로 1.6 모델이 1,541만원∼1,905만원, 2.0 모델이 1,684만원∼1,966만원. 기아차, 첫 스포티세단 `포르테쿱` 출시기아자동차가 첫 츠포티세단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포르테 쿱’(FORTE KOUP)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포르테 쿱은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쿱을 기반으로 26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95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모델이다. / 한국아이닷컴 김동찬기자 dc007@hankooki.com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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