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인 전동수 사장은 이날 오후 언론사로 보낸 유감 표명문을 통해 “화성사업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이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고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항구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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