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안희정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new) 충남 CI 개발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세부계획 논의와 자문위원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도는 우선 이번 용역을 ▦개발 전략 수립 ▦기본 및 응용 시스템 개발 ▦매뉴얼 북 제작 ▦교육ㆍ유지ㆍ보수ㆍ홍보 전략 수립 등 4개 분야로 진행할 계획이다.
CI 개발용역은 내달 개발 전략 보고에 이어 5월 선호도 조사 결과 보고 및 최종안 결정 등 중간 보고회를 거쳐 7월 최종 보고회를 갖고 확정하게 된다.
안희정 지사는 "새로운 CI는 충남의 새 가치와 비전은 물론 도청의 내포신도시 시대 개막 의미 등도 종합적이고 상징적으로 아울러야 한다"며 "충남의 지역성과 역사성, 도민 의식 등을 철저히 분석, 100년 뒤에도 손색없는 CI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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