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 후속 개각 설이후로 연기
입력2009-01-21 18:04:41
수정
2009.01.21 18:04:41
김석기청장 경질 가능성도
청와대는 서울 용산 재개발지역 농성자 사망 사고 등 돌발변수가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세청장 등 개각 후속인선을 설 연휴 이후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 철거민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이 사태를 조기 수습하는 선결과제로 판단하고 인사보다는 이에 대한 전방위 대책마련에 착수하기로 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용산 철거민 사망사태에 따라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이번 사고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조만간 자진사퇴 형식을 빌어 청와대의 인사 내정을 철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