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추신수, 신시내티와 연봉 80억( 합의

[부제목] 작년보다 50.5% 올라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연봉 조정 청문회에 가기 전에 구단과 거액의 연봉에 합의, 또 '대박 계약'에 성공했다.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신시내티와 1년간 737만5천 달러(약80억7천190만원)의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연봉인 490만 달러보다 무려 247만5,000 달러(약 50.5%) 오른 금액이다. 신시내티는 원래 675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추신수가 요구한 800만 달러에 더 가까운 금액을 주고 추신수를 붙잡았다. 이로써 추신수는 김병현(657만 달러)을 제치고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뛴 한국 선수 중 박찬호(1,5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추신수는 올해도 청문회에 가기 전에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마무리, 편안한 마음으로 스프링캠프에서 '몸 만들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 1년 사이에 연봉이 50% 이상 뛰어오르면서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받아낼 '대박 계약'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