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2일 오후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가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AI 확산 예방 차원에서 이날 오전부터 해당 농가 양계장 2곳 닭 2만 7천300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있다.
이 농장에는 지난 4일 경기지역에 AI가 발생한 농장을 드나든 차가 출입해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이 농장의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 AI 간이검사를 했으나 일부 닭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와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초소를 늘리고 소독과 예찰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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