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축소 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댓글 사건을 주도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 등도 소송 대상에 포함됐다. 소송인단은 이번이 1차 소송 제기에 불과하며 앞으로 2차·3차 소송인단을 모집해 거액의 손배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소송인단은 1인당 100만원의 손해배상액을 청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