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북미 최대 성소수자 축제인 ‘토론토 게이 페스티벌’에 초대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석천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캐나다 오타와에서의 두번째 날.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좋네요. 제가 캐나다에 왜 와있는지 궁금하시죠? 매년 캐나다 오타와 토론토지역에서 펼쳐지는 게이레즈비언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랍니다”라고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캐나다에 왔음을 알렸다.
그는 이어 “올해는 제가 셀럽자격으로 캐나다관광청의 초청을 받았어요. 전 세계 미디어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 연예인은 저만 초청됐다니 어깨가 으쓱~ 6월30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니까 기대해주세요 개봉박두”라고 또 다른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이 참여하는 ‘토론토 게이 페스티벌’은 매년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지역의 대표 행사로, 지난 2011년에는 전 세계에서 온 100만 명 가량의 사람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홍석천(@Tonyhong1004)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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