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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마다 캐롤이 울려 퍼지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감에 들뜨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영애가 ‘블루스 음악’을 테마로 위트 있고 오붓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중장년 층의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줄 한영애의
이번 콘서트는 ‘한영애가 블루스를 노래한다’는 커다란 매력 외에도 그 날의 공연 마다 관객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신청곡을 선보이는 ‘인터렉티브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매일 매일 색다른 콘서트를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장치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예매자 전원에게는 한영애의 정성이 담긴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오랫동안 특유의 카리스마와 독특한 아우라로 ‘소리의 마녀’라고 불리며 자신만의 음악색깔이 강하게 표출되는 무대를 선보여왔던 한영애는, 지난 봄 단독 콘서트 ‘Want you?’에서 관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선곡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 한영애는 그간 담아두었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교감한다.
한영애의
티켓 가격은 전석 66,000원. 예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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