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31일 천안 소재 넥스콘테크놀러지 회의실에서 삼성SDI와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돕는 사업이다.
삼성SDI는 앞으로 넥스콘테크놀러지, 동흥전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향후 중소기업 두 곳의 경영환경과 기술력, 설비·운영에 대한 현장진단과 문제분석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제조원가 절감 등 혁신활동을 돕게 된다. 충남도와 삼성SDI는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각 8,0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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