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경한 법무장관 "법질서 확립 시급"
입력2008-02-29 20:24:49
수정
2008.02.29 20:24:49
김홍길 기자
김경한 법무장관은 29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나라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법질서 확립”이라며 “경제 살리기도 법질서 확립의 전제 없이는 실현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법과 질서를 지키기 보다 부정이나 반칙, 특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들고 법을 지키면 오히려 손해 본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데 이 같은 문화는 사회적 비용을 무익하게 증가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장관은 또 “법을 어긴 사람은 반드시 불이익을 입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다수의 위력이나 폭력을 동원해 의사를 관철하려는 불법집단행동은 법에 따라 단호히 조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