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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해양연맹과 함께 30일 오전 11시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잔디밭에서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치원, 초등학생 등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의 주제는 바다와 해양환경이며,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부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28일까지 이메일(bada@busanpa.com)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busanpa.com) 팝업존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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