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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금동 일대 국민임대단지 지정
입력2007-12-30 15:39:42
수정
2007.12.30 15:39:42
2012년 7,744가구 공급
건설교통부는 남양주 지금동, 가운동, 이패동, 수석동 일대 200만㎡를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구에는 국민임대주택 3,468가구를 포함해 7,744가구가 건설돼 2만1,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남양주 지금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지역으로 서울도심으로부터 15㎞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와 연접한 강변북로, 외곽순환도로, 지구를 통과하는 북부간선도로, 중앙선(도농역)을 통해 도심접근이 편리하다. 주택은 2012년 상반기 공급이 시작돼 2013년에 입주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건교부는 또 경북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ㆍ부호리 일대 130만㎡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 2009년까지 택지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임대주택 3,090가구를 포함해 총 6,6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지구는 대구시청으로부터 동측 15㎞, 경산시청으로부터 북측 9㎞ 지점에 위치하고 국도4호선,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등 기간 통신망이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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