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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큐 "밤마다 몰래 울며 '삼국지' 도전했죠"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서 조영 역


매기큐 "밤마다 몰래 울며 '삼국지' 도전했죠"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서 조영 역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밤마다 몰래 울었어요. 제가 해본 영화 중 가장 힘들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매기큐가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감독 이인항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 소감을 공개했다. 매기큐는 24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의 첫 월드프리미어에 참석해 "영화에 참여하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힘든 여정이었다. 촬영장에서 밤마다 몰래 울었다. 그동안 참여한 영화 중 가장 힘든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매기큐는 미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향이 하와이인 그는 18세 때 홍콩에서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활동하다가 할리우드로 무대를 옮겨 '미션임파서블3'와 '다이하드4' 등에서 섹시한 첩보원과 강인한 여전사를 연기했다. 매기큐는 한중 합작 영화인 '삼국지:용의 부활'의 홍보를 위해 주연 배우인 류덕화, 홍금보, 이인항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매기큐는 자신이 맡은 조영이라는 인물이 삼국지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가상인물이라 어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나 같은 사람이 이런 종류의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은 유덕화씨나 홍금보씨가 출연하는 것과 전혀 종류가 다르다"며 "언어도 모르고 삼국지도 모르고 배경 지식도 전혀 없었다. 신생아처럼 모든 것을 배워야 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언어는 감독님에게 도움을 받았고 무술지도는 홍금보씨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기큐는 조영의 매력에 대해 "처음엔 중국 대중들이 내가 이런 캐릭터를 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었다. 내가 조영 역을 맡은 것이 어리석은 짓이라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았다"며 "사실 남자처럼 키워지고 자랐지만 전쟁터에서 비파를 연주하며 전쟁을 진두 지휘하는 조영은 모든 면이 매력 있는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이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미션임파서블3'와 '다이하드4'를 통해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인바 있는 그는 "이번 작품도 그렇고 항상 남자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를 하다 보니 어려움을 느낀다. 강한 남자 여러 명과 함께 하다 보면 묻히기 쉬운데 유덕화나 홍금보씨처럼 훌륭한 분들과 하다 보면 더욱 그렇다"며 "작품 속 조영의 머리 스타일이 따거나 하나로 맨 것인데 남자 무사를 모방한 것이었다. 조영은 여자지만 평생 남자로 살려는 인물이었는데, 조영 캐릭터가 연예계 생활을 하는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연예인 역시 여성스러움을 편하게 유지하고 있기는 힘든 일이다"고 말했다. 극중 비파 연기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북경의 젊은 여자분에게 비파를 배웠다. 그 분이 연주할 때 눈물 흘린 적이 있다. 그 정도로 아름다운 악기다. 비파 선생님에게 연주 기술 뿐 아니라 마음 가짐도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다. 평소 덜렁대는 성격의 나로서는 너무 배우기가 힘들었다. 비파를 배우는 동안 매기라는 것 잊고 살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은 삼국지연의의 주요 인물 중 백전불패 명장인 조자룡과 위나라 군대의 싸움을 다뤘다. 이인항 감독은 "항상 전쟁에서 이기기만 했던 조자룡이 마지막 한 번의 실패를 앞두고 어떤 심정을 가졌을까를 표현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매기큐가 맡은 조영 역은 소설에서는 조조의 사위로 등장하는 인물을 극의 재미를 위해 타고난 여장부로 설정했다. 조자룡 역에는 유덕화가, 조자룡의 선배인 나평안 역은 홍금보가 출연했다. 한편 매기큐는 시사회 전 국내 취재진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홍콩을 떠들석하게 한 진관희 섹스 동영상과 자신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 [화보] 매기큐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매기큐 "진관희와의 성관계 동영상은…" ☞ 매기큐 '이것이 진정한 섹시미' 자태 뽐내 ☞ 매기 큐, 섹스 스캔들 털고 화려하게 부활? ☞ [포토] 매기큐 매혹 몸매 뽐낸 섹시여전사 ☞ 다니엘 헤니 옛연인 매기큐 '과격' 액션 • 매기큐 "진관희와의 성관계 동영상은…" • '불륜 성관계 사진' 장백지 용서 받았다(?) • 성관계 사진 유출 女그룹 결국 해체의 길 • '불륜 성관계' 사진유출 장백지 결국은… 수모 • 'X등급' 성관계 사진 유출로 신바람 난 여배우는? • 'X급누드' 유출 장백지 아기 아빠도 불륜남? • '진관희 외설 사진' 무려 1만장… 집단 혼음까지! • 이준기 '성관계 사진유출' 최대혜택 받다(?) • 성관계 들통 여배우 '남편-불륜男' 정면충돌! • 여배우들에 '흥분제' 먹여 성관계·사진 찰칵(?) • 섹스·누드 사진 유출 진관희 또다른 데이트중! • 女스타 '포르노급 섹스파일' 무차별 유통 • "L양 비디오 있대" 톱여배우 또 '섹스수난' • '쭉쭉빵빵' 슈퍼모델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 누드·정사비디오… '돈방석' 그녀의 전화위복 • 헉! 유명 여배우 또 성관계 몰카 유출 '파문' • 브리트니 '노팬티 속 노출' 인터넷 뜨겁다 • 베컴 부부 당당한 '섹스용품' 구입… 수갑은 왜? • 민망한 엉덩이 드러낸 여배우들… '아찔!' • '음모노출' 여배우 웃다가… 울다가… 왜? • '노브라' 힐튼 또 벗었다! 몸의 굴곡 그대로… • 벗고 또 벗고… 여배우들 '황홀 나체쇼' 보라! • 힐튼 헉! 또… 이제는 대놓고 유두 노출! • '섹스광' 유명 여배우 충격적 모습 깜짝! • 53세 여배우 "두 남자와 동시 성관계" 충격고백 • "으~ 속살이 왜저래?" 빅토리아 베컴의 굴욕 • 졸리-피트 드디어 결혼?… 애니스톤 '충격' • 헉! '男정액'까지… 자넷 잭슨 '노골적이네' • 임신 여배우 무리한 누드 촬영중 '헉! 하혈' • 왕가슴 자랑 장쯔이 '갑부' 홀려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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