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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마이클 무어 "공화당의 사랑을 얻기 시작했다"

“I am beginning to earn conservative love now that the political tide is changing in America.” “미국의 정치 조류가 변하면서 이제 내가 보수당인 공화당의 사랑을 얻기 시작했다.” 31일(현지시간) 영화제를 준비 중인 미국의 대표적 반전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는 길거리에서 만나는 공화당원들이 과거 적대적인 행동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자신을 껴안으며 이라크전에서의 부시 행정부의 실책들을 토로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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