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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신, 美부동산개발사와 합작법인 설립

진주 동부지역 도시개발사업 참여


세신이 미국 부동산개발 회사와 손잡고 경남 진주 동부지역 도시개발 사업에 나선다. 세신은 최근 미국 부동산 개발 및 자산 관리사인 코자(KOZAR)와 ‘진주 동부지역 도시개발사업 투자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은 세신과 코자사가 각각 우선적으로 10억원과 2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후 코자사가 추후 100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작법인은 1,500억원 규모의 진주 동부지역 도시개발사업 투자에 나선다. 진주 동부지역은 국공유지를 포함해 총 100여만 ㎡ 규모로. 현재 진주시에서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김길태 세신 대표는 “이번 코자와의 합작법인 설립은 세신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본격적인 부동산 투자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각종 부동산 개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명실공히 글로벌화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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